씨리얼콘텐츠무한제공사건
씨리얼의 콘텐츠가 무한 제공된 사건이다.
이번 호는 닌자 시험을 무사히 통과한 신입부원들과 함께 쓰는 첫 뉴스레터입니다.
신입부원들과 함께하면서 새로운 포맷의 뉴스레터팀도 신설했어요.
씨리얼의 인스타그램에서 릴스와 카드뉴스로도 뉴스레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많관부! 많사부! 많참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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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 고공행진... 재밌네
과일을 걱정 없이 먹은 지가 얼마나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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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도연, 주혜, 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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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트나 시장에서 과일을 구매한 적이 있다면 아마 높은 과일값에 놀라셨을 텐데요, 사과 한 알이 4천 원을 웃돌고 배는 5천 원이 훌쩍 넘는 이 상황. 요즘 과일이 '금값'이라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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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과일값이 치솟고 말았어요ㅠㅠ💦
우선 이상기후 현상으로 절대적인 물량 자체가 부족해졌어요. 폭염 속에서 잘 자라지 못한 사과는 탄저병(검게 변하는 현상)에 걸리기 십상입니다. 또한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문 닫는 과수원이 늘어난 것도 문제랍니다. 젊은 인력은 모두 농촌을 떠났고, 돈 주고 사람을 쓰려 해도 높은 인건비 때문에 쉽지 않은 게 현실이에요. 마지막으로, 사과와 배는 수입이 불가하답니다. 새로운 병충해의 유입 가능성 때문에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사과와 배는 모두 국내산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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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 잡아라! 정부의 노력🍎
이렇게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지난 2월 과일값은 작년 대비 38.3%나 상승했고, 32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치솟는 과일 값을 잡기 위해 정부는 대규모 할인 지원을 펼쳤는데요, 1,500억 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을 투입하여 납품단가 지원 품목과 할인 예산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현장 점검도 강화하여 정책의 효과가 소비자에게 드러나도록 노력했어요.
이에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역시 모양이 좋지 않거나 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사과’를 싸게 파는 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이외에도 무관세 뉴질랜드 키위를 들여오거나, 체리와 망고스틴의 물량을 2배가량 확보하는 등 저렴한 수입 과일 판매를 통해 국내 과일 가격 안정화를 이루고, 사과와 배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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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락세를 향해 가보자고~💸
정부의 대규모 지원 정책이 시작된 지 2주차인 지금, 과일의 소매가격은 10% 이상 하락했으나 1년 전과 비교하면 아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눈에 띄게 저렴해진 과일을 볼 수 없지만, 과일값이 평년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고 하니 함께 지켜보자고요! 얼른 가격이 안정돼서, 씨리얼에 마음껏 과일을 넣어 먹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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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제, 어디까지 아니?
4월 10일, 우리 투표소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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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재윤, 지우, 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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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4년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선거는 헌법으로 보장받는 국민의 권리이며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신성한 의식인 만큼, 씨리얼에서 반드시 다뤄야 할 주제라고 생각했는데요. 300명(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전격으로 실시하며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는 상황입니다.
이때 실시하는 비례대표제란, 2002년에 도입된 제도로 정당의 총득표 수 비례에 따라서 당선자 수를 결정하는 선거제도인데요. 쉽게 말해, 정당 지지율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비례대표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254명을 뽑는 지역구 대표에서 당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거나 각 소외계층을 대변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 현 국회에서도 여성, 노동자,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이 존재하는 것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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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내려가는 거에↗️요? ↘️
여러분 이건 영수증이 아닙니다!
왼쪽 이미지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사용될 비례대표 투표용지입니다. 투표용지 길이가 51.7cm라니.. 예상이 가시나요? 역대 총선 중 가장 긴 투표용지인데요. 이는, 본 정당들이 위성정당을 만들어 보다 많은 의석수를 획득해, 국회 내에 본 정당의 색을 짙게 칠하려는 생각이 불러낸 결과입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에 무려 38개의 정당이, 무려 253명의 국회의원 후보를 등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민의 미래가 35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등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은 30명, 녹색정의당은 11명, 개혁신당은 10명, 자유통일당은 25명을 배정했습니다.
안 그래도 당이 많아 의석을 확보하기 어려운 가운데, 여러 이슈를 몰고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조국혁신당’인데요.
조국혁신당은 40%대를 유지하던 지지율을 50%까지 끌어올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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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례대표 의석 확대에 대해 국민 다수는 부정적인 방안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각 정당에서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하는 과정이 ‘비민주적’이라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폐쇄형 명부제는 우리가 지지하는 정당만을 선택할 수 있을 뿐, 후보자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의 불신이 상당한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선거는 이해관계를 수반하기 때문에 이처럼 작은 소재도 큰 논란을 빚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투표 하나하나가 모이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힘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씨리얼 구독자 여러분도 주어진 권리를 실현하고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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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4월 10일, 투표소에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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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야구의 시간 위 승리할 OTT 플랫폼은?
릇데자이언츠휀들 모여라 - 부산출신편집장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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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한나 지희 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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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야구의 시간입니다.
2024 KBO리그가 3월 23일에 개막을 맞이했습니다. 개막 전 첫 시범 경기 관중은 작년 평균 779명에 비해 올해 7236명으로, 약 9배 가량 증가한 수치라고 해요.
2024 KBO 리그부터는 네이버 무료 중계 대신 티빙에서 독점으로 중계를 하게 된답니다. 티빙이 야구 팬들을 플랫폼으로 유치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인데요.
티빙의 독점 야구 중계, 야구 팬들의 생각은?
'서비스 불만족, 유료화 불만’ vs ‘리그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 과정’
대중의 생각은 갈립니다. 현재는 전자의 여론에 힘이 실리고 있어요. 야구 시범 경기 기간 중 티빙은 '야알못'처럼 자막을 제공하고, 콘텐츠에 특정 팀의 멸칭을 사용하는 등 미흡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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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던진 돌에 대한 OTT 업계의 물결은?
티빙의 KBO 뉴미디어 중계권 독점에 대해 여러 플랫폼들은 차별화 전략을 모색중이에요. 카카오는 ‘다음(Daum)’에서 KBO 경기를 그래픽 중계*로 최초로 선보이며, U+의 ‘스포키’는 게임/BJ 해설 콘텐츠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래픽 중계 : 실시간 경기 상황을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LMT(Live Match Tracker) 서비스
우리 모두의 행복 야구를 위해!
유료임에도 낮은 퀄리티의 중계/콘텐츠를 제공했던 티빙은, 야구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서비스 개선의 의지를 밝혔어요. 티빙의 야구 중계권 독점이 앞으로 OTT 업계의 야구/스포츠 콘텐츠와 서비스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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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바뀐 분리배출표시
씨리얼이 똑부러지게 딱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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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예림, 수미, 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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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은데 청소 한 번 할까?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더니 못 보던 ‘투명 페트병 수거함’이 있습니다.
또 처음보는 ‘재활용어려움’ 표시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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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일일까요?
올해부터 변경된 분리배출표시 지침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제품의 뒷면에 있는 ‘분리배출 표시’에 주의를 더 기울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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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분리배출 지침을 소개해드릴게요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 시작 ~ 🎵
👏👏 나는 플라스틱! 🗑️
‘페트’ 하나로 분리배출하면 됐지만, 이제는 무색페트/플라스틱/비닐류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투명페트라고 다 같은 투명페트가 아니라는 건데요. 물과 음료를 담았던 페트병은 투명페트로, 간장이나 식용유를 담았던 페트병은 플라스틱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한 가지를 덧붙이자면, 뚜껑은 닫아서 배출해야 오염도 덜 되고 재활용률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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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종이! 📄
종이팩과 멸균팩의 차이를 알고 있나요? 종이팩은 우유팩처럼 안쪽 면이 하얀 팩이고, 멸균팩은 안쪽에 알루미늄 코팅이 되어있는 팩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멸균팩이 재활용 어려움으로 표시되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게 표시된 이유는, 멸균팩 내부에 알루미늄 코팅이 되어있어 재활용 용이성이 낮아서인데요. 하지만 재활용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에 분리배출을 해야 할 필요성은 강조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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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의 분리배출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1. 내용물을 물로 깨끗이 헹궈줍니다.
2, 종이팩을 잘라서 납작하게 펼친 후, 건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종이팩류로 분리배출 하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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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 팩의 경우에도 일반 팩과 동일하게 세척, 건조 과정을 거치는데요. 번거롭지만, 멸균 팩을 수거하는 곳을 찾아가 배출해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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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불가표시는 알고가자❗
재활용 불가 표시란 복합재질을 사용했거나 다른 재질이 덮여져 단일한 소재가 아닌 제품에 표기하는데요. 플라스틱 other이라 불리며 대표적인 예로 샴푸 용기 및 포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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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어려움 표시는 또 뭐람🧐
새로 생긴 이 '재활용 어려움 표시'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표시가 아니라 ‘재활용 등급’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
대표적인 예로 화장품에 붙어있는 라벨 스티커, 화려한 무늬나 유색의 병 등은 재활용 어려움 표시가 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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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복잡한 건 소비자 몫?
이렇듯 정부가 분리배출표시 지침을 세부화한 이유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서예요. 각 부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바뀐 지침에 부정적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복잡한 지침이 오히려 소비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것 같다고요. 분리배출 표시 방법과 실제 분리배출 지침이 다른 경우도 있고요.
확실히 지금의 변경된 분리배출표시지침은 부족한 점이 많아요. 세부 지침에 대해 제대로 된 협의도 필요할 것 같고, 지침을 분명히 할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것에 과도기가 있듯, 분리배출표시도 과도기를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환경부 관계자는 “소비자가 조금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거나 안내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어요. 바뀐 지침에 무조건 부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이 지침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을 가지고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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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미식가 <정릉특별시>
서울특별시말고 또 다른 특별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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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해수, 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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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슬슬 지하세계에서의 북적북적한 술자리도 좋지만 마음을 나누고 깊은 대화를 하게되는 동기나 선후배가 생기는 시기잖아요.
혹은 봄이 다가오면서 썸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기도 하고요. (에디터들은..😂)
가까워지고 싶은 누군가와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을 때, 이 곳 정릉특별시를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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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특별시
📌 위치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11길 24 2층 정릉특별시 (두리만 횟집 위)
📌 영업 시간
11:00-02: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라스트오더] 01:00
매주 화요일 휴무
📌 거리
- 국민대학교 후문에서 도보 16분
- 북한산 보국문역에서 도보 6분
- 국민대학교 정문에서 도보 22분
📌 단체 이용 및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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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2층)는 깔끔한 흰색 테이블 여러 개가 배치되어있고,
자리마다 예쁜 조명이 내부를 밝혀줘요.
3층에는 루프탑이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엔 루프탑도 방문할 수 있답니다.
에디터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루프탑에 올라갈 수 없었지만 🥲
구독자 여러분은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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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그릇, 수저, 시원한 차와 달달한 기본안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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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이서 시그니처 메뉴인 스키야끼와 일품 메뉴 중 대패삼겹쫄면을 주문했어요.
정릉특별시는 안주만 맛있는 게 아니라
소주부터 하이볼, 칵테일까지 술 종류도 다양한데요.
여러 종류의 술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도 정릉특별시를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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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끼는 육수가 담긴 냄비와
야채, 고기, 만두가 따로 나와서, 하나씩 담가 먹을 수 있어요.
특제 소스와 계란 노른자가 포인트! |
대패삼겹쫄면은
오이, 샐러드, 메추리알 등으로 데코되어있고, 탱글한 쫄면이 가득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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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끼는 먼저 채소를 넣어 육수를 우리고
고기를 넣어 먹으라고 직원 분께서 안내해주신답니다.
채소로 우린 육수는 처음에는 깔끔한 맛이 나고
이후에는 고기가 함께 우러 나와 맛이 더 깊어지더라고요!
대패삼겹쫄면은 새콤달콤한 쫄면의 양념이 맛있었고
함께 나온 대패 삼겹살과 잘 어울려요.
면발이 아주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
분위기만 좋은 게 아니라 가성비도 괜찮습니다.
스키야끼가 양이 많아 조금 남기고,
그래도 대패삼겹쫄면은 다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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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안주가 먹고 싶을 땐?
파인애플 샤베트는 이제 그만,
눈꽃빙수와 함께!
그 중에서도 인절미 빙수를 강추! |
배를 채우고 싶을 땐?
종류별 어묵이 튼실한 오뎅 나베와
상큼한 맛이 함께 있는
치킨 텐더 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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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너무 시끄러운 곳은 싫은 사람
- 분위기있는 공간이 필요한 사람
- 맛있는 안주를 원하는 사람
- 다양한 술 종류를 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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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해수
5.0 ⭐⭐⭐⭐⭐
이 근방에 이런 분위기 없다!
주종 안가리고 먹는 사람에겐 지상낙원인 곳 😻 |
에디터 예린
4.8 ⭐⭐⭐⭐⭐
다양한 안주가 있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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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성장과 추억을 책임지는 실습실
미광의 기술력, 영상제작실습실(QV) 첫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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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호 미광인 인터뷰를 맡은 에디터 민주입니다.
미광인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느 실습실 소속이신가요?
실습실은 대부분의 미광인들에게 큰 자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깊은 영향력을 심어주는데요.
좋은 선후배와 동기들을 만나며 함께 배우고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미광인들만의 추억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최고의 규모를 뽐내는 실습실인 영상제작실습실의 리뉴얼 소식과 함께
24년도 영상실장님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이승준(미디어/21) 학우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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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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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디어전공 21학번, 영상제작실습실 실장 이승준입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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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영실을 새로 리뉴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기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새로워진 영실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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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다시피 영실은 공간이 커서 일반 학부생들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데, 영실의 구조 때문에 정작 이 공간의 주체인 영실원들이
방해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늦기 전에, 우리 실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자!
결심해 한달여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기존 휴게 공간과 편집 공간의 반전 배치입니다.
미광 학부생을 위한 휴식 공간은
바깥쪽에 배치하여 드나들기 편하게 하고, 컴퓨터는 안쪽에 배치하여 영실원들이 방해없이
편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어요.
기존의 스터디룸 공간은영실원들을 위한 회의 공간과 촬영 소품 보관 공간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영실의 꽃 장비 역시, 모든 장비를 눈에 보이는 곳에 배치하고
전체 동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구축해 장비 사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답니다.
이외에도 영실만의 규정을 만들고,
장비 대여 체계를 바꾸는 등 눈에 보이는 공간을 바꿈과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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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영상제작실습실을 준비하면서 힘들었거나
인상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짧게 공유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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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쪽에 있던 컴퓨터를 안 쪽으로 옮기면서 인터넷을 새로 구축해야 했어요.
당연히 저희가 혼자 할 수 없어서 정보기획팀 직원분을 불렀죠.
그랬더니 벽에 있는 랜선 포트는 쓸 수 없다고 하나하나 바닥에 직접 선을 깔라더군요.
뭔가 이상했지만, 그래도 전문가의 말이니 믿고 넘겼어요.
일주일 후 직접 인터넷을 설치하기로 하기로 한 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시 정보기획팀에 문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럴리가 없다 뭔가 이상하다며,
처음 나왔던 분이 아니라 다른 분께서 현장에 나와주셨어요.
알고보니 벽에 있는 포트는 모두 사용할 수 있었고,
첫 날 오셨던 직원분은 저번주를 마지막으로 퇴사하셨다고…
그 때 처음 퇴사자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뒷일 따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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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영실에서 이루고 싶은 실부실만의 목표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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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체계적이고 정돈된 영상실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리뉴얼을 통해 이 목표는 어느정도 이룬 것 같아서, 새로운 목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영실이 우리 24기, 25기 실원들에게 가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올해 말에 꼭 영실장(부실장)을 하고 싶다는 친구가 여러 명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영실 활동이 즐거웠다면 자연스레 실장 자리에도 관심이 생길 거라고 생각해서요.
(목표 달성… 할 수 있겠죠?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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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워진 영상제작실습실의 활동이 정말 기대됩니다.
앞으로 함께 활동할 영실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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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실원 여러분! 여러분이 영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의미있는 실습실 활동을 위해 실장단도 최선을 다할 테니 올 한해 잘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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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을 돌아봤을 때 가장 인상깊었던 일을 실습실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정도로
미광인들에게 실습실은 정말 특별한 존재인데요.
영실원들은 실부실의 리뉴얼을 통해 더욱 더 뜻깊고 멋진 경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4년도 영상제작실습실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번 호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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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모두 신입부원들의 데뷔무대, 재밌게 유익하게 보셨나요?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평소 에디터 리스트에서
새로운 이름이 추가된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앞으로 더 나아갈 씨리얼을 응원해주세요!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릴스 구경과 팔로우도 잊지 않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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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림 김재윤 김주혜 김효영 박주은
서지희 서해수 신지우 염수정 이다빈 이도연 이수미
이수아 이예린 이유진 장채은 정민주 정하은 조한나 최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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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뉴스레터 소모임 '씨리얼'
kmu_creal@naver.com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77 국민대학교 북악관 5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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