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읽어보고 싶어!
씨리얼읽, 어 보고 싶어.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2주만에 돌아온 씨리얼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편집장을 비롯한 씨리얼 에디터들은 과제에 팀플에... 눈코뜰새 없이 2주를 지냈는데요.
여러분들도 이런 정신없는 생활 속 틈틈히 씨리얼을 읽어보시겠죠?
오늘은 저희가 사회, 경제부문 이유식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같이 이유식 먹고 튼튼하게 성장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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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1분 뉴스 요약
북한에서 또 인공위성을 🚀
의사가 2배면 어떻게 될까🩺
롤드컵 7년만에 한국 T1 우승!🥇
시대를 따라오지 않은 단어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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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너무 좁아요🚧
나도 푸바오만큼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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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하은, 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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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푸바오의 두 동생들이 태어났어요! 판다월드는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중국 쓰촨성과 최대한 유사한 서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별히 독일 전문가들을 초빙해 방사장을 조성했다고해요. 하지만 여기서 드는 생각, 다른 동물들은?🤔
한편, 다음 달 14일부터 동물원 허가제가 환경법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기존의 동물원 등록제와는 달리 전시 동물의 복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 푸바오가 아닌 다른 친구들도 좋은 방사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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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동물원 등록제는 일정 조건만 만족하면 동물 전시가 가능했어요. 하지만 동물원 허가제로 전환되며 동물들의 서식환경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및 질병·안전관리 계획, 휴·폐원 시 보유동물 관리계획까지 꼼꼼하게 제출해야 해요. 또한 동물관리위원회를 신설해 허가기준을 준수하였는지 전문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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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허가제가 실시되면, 동물원과 수족관으로 등록되지 않은 시설에서 야생 동물 전시는 이제 불가해요 . 즉 실내체험동물원이나 야생동물카페의 운영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뜻인데요. 2027년 12월까지 유예기간을 부여해 기존 열악한 시설에 전시된 동물들을 구하려고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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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린 더 넓은 곳에서 살고 있었어요🐘
특히 돌고래, 북극곰, 유인원, 코끼리 등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동물들이 '전시 부적합종'이라고 해요. 동물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사육하기 어려운 종이라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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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디자인·엔지니어링 전문 회사 '엣지 이노베이션(Edge Innovations)'에서 인공지능(AI) 돌고래를 선보인 사례가 있어요.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피부와 인공지능 기술로 학습한 행동 양식은 흡사 진짜 돌고래라고 깜빡 속을 정도라고해요. 이처럼 동물원의 전시 기능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무궁무진하게 가능성이 열려있답니다.
인간만을 위한 오락문화, 동물원.
우리 모두 더 건강한 동물 복지를 위해 조금씩 노력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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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어↘디↘까지 떨어지는 거예요?
너도나도 일본여행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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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도연, 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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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100엔당 900원대로 떨어진 엔화 환율에도 시끌벅적하던 환율시장을 기억하시나요?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하락세를 기록하던 엔화는 결국 11월 15일, 850원대를 기록하며 15년만의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금융계의 뜨거운 감자, '슈퍼 엔저 현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러한 역대급 엔저가 발생한 대표 원인으로는 일본의 저금리 정책이 꼽힙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에도 불구하고 일본만 금리를 올리지 않았어요.
낮은 금리 때문에 엔-달러 교환 비율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일본 정부는 엔화를 계속해서 찍어내고 있으니, 엔화의 가치는 하락할 수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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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가 쏘아올린 공
엔저현상으로 인해 일본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일본 수출 시장이 활성화되었어요. 한국과 일본은 수출 구조가 비슷해서 무역 경쟁 국가에 속하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다른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일본 상품만 거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무역협회는 엔화 못지 않게 한화도 시들해지고 있고, 한국과 일본의 경쟁 구도도 다 옛날 이야기이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어요.
한국의 기술 경쟁력이 가격 경쟁력을 무시할 정도로 개선된 영향도 있죠. 한국이 단순히 싼 가격으로 일본과 다투던 시절은 지났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긍정적인 부분도 살펴봅시다.
사진출처 : 네이버 환율 (2023.11.16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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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테크 트렌드, '엔테크'
엔저현상이 이어지면서 엔화를 사들이거나 엔화 관련 금융상품에 투자하려는 재테크족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어요.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는 환전이 있는데, 금융사 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원화를 엔화로 직접 바꾸거나 외화예금에 가입하는 방식이에요. 엔화 가치가 하락했을 때 원화를 엔화로 바꿨다가 엔화 가치가 오를 때 되팔면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답니다.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지만, 엔화 값 반등은 매우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해요. 닛케이에 따르면 향후 몇 개월간 엔화 약세가 더 진행돼 달러당 155엔까지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떨어지고 있는 엔화, 이때를 틈타 여러분도 엔테크나 저렴한 일본 관광을 노려보는 건 어때요?
사진 : 은행별 환전 서비스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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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었습니다....가격 말고
용량 : 줄어들게
지갑 : 줄어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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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한나, 수미, 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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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레오가 뉴스에 올랐어요. 크림이 줄어든 사실이 미국에서 크게 화제가 된 것인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최대의 슈링크플레이션 스캔들'이라고 명명했어요.
"줄인다 ‘슈링크’ + 물가 상승 현상 ‘인플레이션’ = 슈링크플레이션"
슈링크플레이션은 제품의 가격은 유지하되 양과 크기를 줄여 간접적으로 가격 인상의 효과를 거두려는 전략이에요. 별도의 고지를 없이 슬쩍 제품 포장의 용량 표시만 바꾸면 소비자들이 알아차리기 힘들어요. 문제는 오레오 뿐만 아니라, 식료품 및 생필품 전반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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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까르푸 매장에 용량을 줄인 제품에 대한 표시판(출처 : 뉴스1)
미국 : 작년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경험하면서 식품가격이 상승했고, 이로 인해 과자, 아이스크림, 주스, 시리얼(😘) 등 다양한 제품에서 슈링크플레이션이 나타났어요.
프랑스 : 대형마트 '카르푸'는 '#슈링크플레이션' 스티커를 사용하여 가격 변동 없이 용량이 줄어든 제품을 구분하고, 브뤼노 르메르 재정경제부 장관은 용량 변화 시 소비자에게 고지하는 법안 추진을 발표했어요.
독일 : 슈퍼마켓 체인 '네토'도 슈링크플레이션 표지판을 도입, 정부는 대응 법안을 검토 중이에요.
브라질 : 제품 중량 변화를 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법률을 시행 중이에요. 무게가 변경된 경우 6개월 동안 '새로운 무게(NOVO PESO)'로 표기해요.
캐나다 : 지난달 '식료품 태스크포스'를 출범을 예고했어요. 소비자에 해를 끼치는 행위를 적발하고 조사할 예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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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나라는 어때?
소비자단체는 소비자에 '반드시 알리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어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는 한국소비자원을 중심으로 주요 생필품 실태조사 및 신고센터 신설 등의 대응책을 내놓은 상황.
하지만 슈링크플레이션 자체가 정부가 가격을 너무 많이 낮추려고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오히려 ‘시장 가격 왜곡’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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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한마디
한나 : 포장을 뜯으면 '애걔'하게 만드는 꼼수 영업. 고물가에 고달픈 소비자 중 한 명으로서 대응이 유효할 지 유심히 지켜봐야 겠어요.
수미 : 정부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생긴다면 판매업자들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규제의 빈틈을 보완할 정부의 판단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예원 : 물가가 올라 난처한 기업의 입장도 이해가 가요.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서 합리적 소비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업들이 '꼼수'가 아닌 '전략'을 고민하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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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이라도 편하게 등교할 순 없나요😢
지하철 노조는 왜 이렇게 파업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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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서정, 예림, 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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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구독자님들은 학교에 어떻게 오시나요? 가뜩이나 국민대가 산에 있어 등교하기 힘든데, 최근 ‘지하철 노조 파업’으로 등교가 더 어려워지지 않았나요?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9일 총파업을 예고했어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업에 돌입했는데요, 대체 왜 파업을 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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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대적인 인력 감축 논란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서울교통공사(이하 서교공)는 누적 적자가 약 17조에 달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해 2026년까지 임직원 중 13.5% 정도의 인력을 감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어요. 반면 노조는 이에 강제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노-사 합의를 3년째 무시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 서교공 노동조합의 구성을 알아볼게요.
서교공 노동조합은 총 3가지의 노조로 구성되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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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규모이며,
이번 파업을 이끄는 핵심 노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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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노조와 함께 ‘연합교섭단’을 구성해
회사와의 협상을 진행하는 노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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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조합원이 많아 ‘MZ노조’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파업의 핵심 쟁점에 대한 행동은 하지만, ‘연합교섭단’에 불참했어요.
그리고 현 파업에 비판적인 노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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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노조는 1만 146명의 조합원이 있어 가장 큰 규모인 반면, 한국노총과 올바른노조의 조합원 수는 각각 2742명, 1915명으로 차이가 커요. 이번 파업은 제1노조만 참여할 뿐, 다른 두 노조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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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曰
“대규모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 감축은 불가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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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공은 이러한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지난 교섭에서는 하반기 신규채용 규모를 388명에서 660명으로 확대하는 안을 제시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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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노조 曰
“1월이면 현장 안전 인력 공백을 피할 수 없을 것”
“안전 공백 막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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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에 시작된 교섭 끝에 총파업은 무산되었지만, 이들의 논쟁은 아직 깔끔하게 끝나지 않았어요.
이번 파업에 대해, ‘노조의 권리를 위한 쟁의이다’라는 의견과 ‘이건 시민들에 대한 갑질이 아닌가’라는 의견이 분분해요. 노동자 권리 보장과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서라면 마땅하지만, 그간 민주노총의 행보나 노조의 인력 관련 법 미준수, 지하철 요금 인상 등을 생각하면 ‘과연 이게 옳은가?’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거죠.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지하철. 마음만이라도 편하게 이용할 순 없을까요? 불편하고 답답한 파업의 이유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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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단어를 몰라서 못 풀겠어요!
"문해력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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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민주, 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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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세대들의 문해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 많이 보셨을텐데요. 실제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한국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에 대한 사실과 의견 식별률은 25.6%로 회원국 평균(47.4%)에 크게 미달했다고 해요. 국제학업성취도평가는 상위권임에 비해서 실제 문장 독해력과 정보 식별력은 떨어지는 셈이죠.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교수님이 '금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자 불만을 제기한 학생, 작가가 '심심한 사과'라는 표현을 쓰자 반박한 어린 독자층 등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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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을 위한 문해력 기르기
"대학생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단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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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심한 사과(甚深한 謝過)
- 심심하다: 마음의 표현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하다
- 진심을 다해 간절한 마음으로 하는 사과
2. 금일(今日)
3. 고지식하다
- 성질이 외곬으로 곧아 융통성이 없다.
- 유의어: 곧다, 답답하다, 빡빡하다
4. 설왕설래(說往說來)
5. 무료하다(無聊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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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문해력은 어떠한가요?
아래 문제는 학생들의 정답률이 절반도 되지 않았는데요. 학생들의 문해력 실태를 실감하게 된 문제로 화제였어요.
여러분도 한 번 답을 골라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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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사용하는 이름으로, 여성의 이름 Alexandra의 애칭인 동시에 남성의 이름 Alexander의 애칭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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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을 고려했을 때 다음 문장의 빈칸에 들어가기에 가장 적당한 말을 고르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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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Alexandra의 애칭은 (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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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여러분은 어려우셨나요? 아니면 대학생 문해력의 심각성을 느끼셨나요?
다음 "문해력 기르기"시간에 또 만나요! 🖐
정답은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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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터 재윤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번 2023년🗓️은 어떤 한 해였나요?
되돌아보면 좋은 한 해였기를 기대하면서도,
크고 작은 소란 때문에 힘든 적도 있었겠죠?
이번 해가 지나면 인생에 큰 변화를 맞이하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번 호에서는 졸업을 앞두고 인생의 변곡점에 놓인
학부생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이승연(광고/20) 학우님을 모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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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학우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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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학번 미디어광고학부의
광고홍보학전공 이승연입니다😄
같은 학부의 21~22학번 후배님들에게는
22년도 영상실장으로 알려져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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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졸업을 앞두셨다고 들었습니다.
👩🎓
졸업..! 다음 해 2월에 졸업을 할 예정인데,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저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을 오래 겪어서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 해본 아쉬움이 커요.
하지만 그중에도 작지만 의미 있는 기억들이 있기에,
앞으로 사회에 나아갈 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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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시절을 되돌아볼 때, 가장 흥미로웠던 활동은 무엇인가요?
👩🎓
영상제작실습실이 제 정체성을 담은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
1~2학년 때는 실습실원으로, 3학년 때는 실장으로,
3년 정도를 영상실과 함께했는데요!
영상실로 이야기하면 무박 3일 내내 해도
시간이 부족할 만큼 큰 추억이 된 활동이네요.
영상실에서 밤새워가면서 공모전 나가고,
영상을 제작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동기들과 함께 공모전에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아프면서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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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실 활동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비록 지금은 전공(광고홍보학)을 살린 직업을 택했지만,
영상을 아예 못했던 제가 공모전에서 수상도 하고,
한 회사의 PD 겸 편집자로 일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덤으로 사회생활에서 필수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과 성장까지 얻어갈 수 있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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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순간, 학교를 다시 다닐 수 있다면, 어떤 경험을 더 쌓으시고 싶으신가요?
👩🎓
“휴학“은 꼭!!!!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휴학의 필요성을 모르고 스트레이트로 달려왔는데,
되돌아보니 휴학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보고
그것을 채우는 시간임을 알게 되었어요.
휴학해서 자유롭게 여행도 가보고 인턴도 지원해보고
자격증 공부도 하면서 자기의 부족한 점을
채웠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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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 번뿐인 대학 생활이니까,
대학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다 누려봤으면 좋겠어요!
공모전, 학생회, 교환학생, 미팅, CC, MT, 체육대회 등등
그게 무엇이든 다양한 경험을 누리면서
이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물론 여러 고민으로 다급해지고 위축되는 순간이
분명 오겠지만 그것마저도 결국에는 나를 위한 것들이고,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더 좋은 나를 만들기 위함이니까,
고민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모두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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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생각했던 고민과 어려움, 기억나세요?
지금 생각하는 고민과 어려움도 나중에는 아무것도 아닐 거에요.
그것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으니까요!☘️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대학교 4년의 시간입니다.
즐거운 순간도, 힘든 순간도 모두 "나"를 만드는 재료가 되겠죠?
여러분만의 방식대로 스케치북🎨을 아름답게 채워가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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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구독자님, 이번 뉴스레터가 씨리얼의 2023년 마지막 뉴스레터였답니다.
여러분의 2023년은 어떤 해였나요?
저희 씨리얼에게 2023년이란 태어나서 열심히 세상을 탐구했던 해였네요.
이제 막 뒤집기를 끝낸 5개월차 응애예요!
다음 번에 볼 때는 걸음마까지 마스터해서 오겠습니다.
재정비의 시간을 거쳐 한 살 더 먹고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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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뉴스레터 소모임 '씨리얼'
kmu_creal@naver.com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77 국민대학교 북악관 5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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