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메일 아니고 '씨리얼'입니다🥛
갑작스런 메일에 당황했을 당신을 위해
*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뉴스레터 소모임 C'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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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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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도 끝이 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었던 10월 31일,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대학교 사회학과와 미디어광고학부의 소모임 연합 행사인 'MASS FESTIVAL'이 진행되었어요. 저희 씨리얼도 축제에 참여를 하였는데요, 지금부터 MASS FESTIVAL에서 진행되었던 씨리얼 부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과정, 그리고 전체적인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려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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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 씨리얼 부스에선 정말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었어요. 씨리얼을 더 많은 분들에게 홍보하기 위해서 TF팀을 구성하여 부스를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였는데요, 여러분께서 씨리얼 뉴스레터를 구독하시고 참여하셨던 가챠 게임과 그동안 발행했던 뉴스레터와 인터뷰를 정리해놓은 팜플렛, 그리고 예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거울 포토존과 관심사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사과 토핑 포스트잇 게시판을 준비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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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의 전체적인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많은 분들께서 씨리얼 부스에 관심을 가져주신 결과 씨리얼 뉴스레터는 총 207명의 구독자들과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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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구독자 수만큼 씨리얼도 꾸준히 성장 중인데요, 앞으로도 씨리얼이 여러분들께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릴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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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1분 뉴스 요약
🥶오늘부터 패딩 꺼내세요🥶어제 전국적으로 비가 오더니 갑자기 추워졌어요. 오늘 아침에 제일 춥다가 목요일엔 괜찮아지는데, 금요일부터 주말까지는 본편 시작이라네요. 영하권까지 각오해야할 정도라고. 하지만 이번 한파가 지나가면 또 평균보다 높은 온도가 지속된다는 전문가 의견이에요.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은 알코올 램프를 마시자🍸다음달 9일부터 소주 가격이 오릅니다. 소주의 원료인 주정 가격이 오른 데다 공병 가격도 오르면서 일부 주류업체가 소주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기 때문인데요. 오르는 건 소주뿐만이 아닙니다. 주점가격은 7천원까지 오를 전망이라고 하네요.
♻️다시 카페에 앉아서 일회용품을 쓸 수 있다고요?♻️매장에서 종이컵을 사용할 시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게하는 일회용품 규제 정책. 이전에도 업종이나 품목에 따라 제한 기준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정책이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24일부터 시행될 이 정책이 다시 계도기간을 1년을 뒀습니다. 결국 '총선용 달래기 이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어요.
⚾KBO 한국시리즈, 누가 이길까?⚾그저께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KS 1차전, 시작 5시간 전에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LG 구단주 구광모 회장도 최초로 참석해 더욱 기대를 모았습니다. 다음주 수요일(15일)에 결정된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구단을 응원하시나요? 저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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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의 대항마, 다이소 ?
'요즘 다이소'는 이렇게 바뀌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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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수미, 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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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화장품의 성지로 급부상했어요.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인테리어마저도 뷰티 전문 드럭스토어 같지 않나요?
새로운 뷰티 브랜딩에 성공하여 화제가 된 다이소의 모습을 함께 알아봅시다!
다이소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균일가에 고퀄리티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뷰티 시장에서 높은 접근성과 가성비를 내세워 입지를 넓혔죠.
최근에는 네이처리퍼블릭, 어퓨, 클리오, 투쿨포스쿨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과 협업했고, 날이 갈수록 입점한 브랜드의 수가 더 많아지는 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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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중에서도 VT코스메틱의
‘VT리들샷 앰플’은 품절대란을 일으켰어요.
올리브영에서 3만원에 팔던 제품을 저용량에 3000원으로 판매했기 때문인데요,
매력적인 가격과 품귀 현상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덕분에 이제는 없어서 못 구한다고 합니다. (광고 아님)
#광고주분들연락주세요
↓ 관련 기사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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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다이소 뷰티 사업은 1~8월 전년 대비 160%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금액대가 싼 편인 걸 고려하면 굉장히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죠. 수치로도 알 수 있듯, 다이소는 그간 관행적이었던 뷰티 시장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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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올리브영이 화려한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뷰티 시장을 독점해왔지만, 점점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높은 가격에 지친 소비자들이 생겨나면서 다이소가 어느덧 '올리브영의 대항마'로 떠올랐습니다. 유통 과정에서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고 대량생산을 거치면서 소비자에게 보다 저가로 다가갈 수 있었기 때문이죠. 사진출처) 브릿지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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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의 이미지가 강한 다이소에서 뷰티의 발전이 어색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가성비 좋은 화장품을 찾는다면 한 번쯤 주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고물가·고금리 환경 속에서 가격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테니까요.
다이소가 과연 얼어붙은 뷰티 시장을 다채롭게 물들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가까운 다이소에 들러, 뷰티 코너를 둘러보는 게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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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빈대 에요"
왜 이렇게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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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한나 해수 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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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빈대 에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이 있죠? 그런데 이젠 진짜 빈대를 잡으려면 집안을 다 불태우고 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빈대가 극성이에요. 문제는 남의 나라 일인 줄만 알았던 빈대가 우리나라 곳곳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건데요. 일명 '베드 버그'라고 불리는 빈대는 인천의 한 찜질방과 계명대학교 기숙사에서도 대규모로 발생했어요. 빈대는 번식력이 강해서 쉽게 퍼지기 때문에 이런 공공장소에서 발생했다면 더욱 문제인데요. 이젠 빈대가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확산되어 언론과 정부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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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뚫렸다”, “비상” : 미디어 속 빈대
뉴스 헤드라인 속 “공포”, “심각”, “침투”, “뚫렸다”, “비상” 등의 단어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각종 매체에서 반복적으로 위기의 속성을 강조해서 노출시키고 있어요.
함축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은 불안감을 높여요. 매체를 통해 여론의 반응을 보여주면서 선입견을 조성하는 거예요. 결과적으로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좌우되기에 정부는 빠르고 명확한 대응책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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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 속 공보의 역할
위기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확한 정보와 대처 방안을 공유하면, 국민들의 불안감과 공포심을 줄일 수 있어요. 국민들에게 기관의 활동과 업무를 널리 알리는 행위를 "공보"라고 하는데요, 이는 사회 안정을 도모하고 위기상황을 통제하게 도와, 위기 극복을 위한 틈을 제공해주죠. 의미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수단을 이용해요. 다음은 각 기관에서 빈대 확산에 대응한 공보활동의 예시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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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 빈대 예방 정보 게재, 관련 카드뉴스 배포로 불안감 해소 기여
- 서울교통공사 : 지하철 객실 방역 및 개선 방침 발표
- 계명대학교 : 빈대 출현으로 발생한 문제 공유, 조치 사항 세 차례에 걸쳐 공유
- 서울특별시 : 빈대 신고·관리체계 구축으로 민관 협력 하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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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들의 커뮤니케이션 평가
정보를 전달할 때는 이로 인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는 게 정보 전달자의 사명감이라고 생각해요. 신속하고 유효한 대응 방안을 내놓으며 원활한 소통을 하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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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소비하십니까? 낭비하십니까?💸
얼른 가계부 쓰러 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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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예원, 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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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현명한 소비를 하고 계신가요?😕
성인이 되어 용돈은 늘었지만 항상 부족하게만 느껴집니다.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한 달 용돈 평균은 42만원인 반면, 소비하는 규모는 52만원이라고 해요. 재산에 맞지 않는 과소비를 하고 있다는 거죠! 대학생이 되면서 엉망이 된 소비습관, 과연 어떻게 돈 관리를 해야 할까요?
바로 가계부를 쓰는 것입니다☝️. 너무 뻔한 말이라고요? 가계부를 작성하면 여러분의 수입/지출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예산을 세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저축액을 늘릴 수 있죠. 단계별로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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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초급 단계, 흩어진 내 재산을 한 눈에 보기!👀
가계부에는 수입, 지출, 이체, 내용(내역), 날짜 등의 항목이 들어가는 것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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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언제, 어디에서, 왜 지출했는지 알기 위해 "자세하게"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한 장소, 목적, 함께 사용한 사람 등의 내용을 지출과 함께 구체적으로 적어두면 나중에 확인하기 편하겠죠? 다음 예시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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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정산할 때 한꺼번에 계산한 금액을 고스란히 지출란에 쓰는 것을 주의해야 해요. 예를 들어, 함께 영화를 보려고 30,000원 티켓을 구매하고 15,000원을 이체받는 경우, 단순히 내역만을 확인하고 가계부에 '지출 30,000원', '수입 15,000원'으로 적게되면 순수 지출보다 지출을 더 크게 측정하고, 수입도 15,000원으로 늘어버려요. 수입과 지출을 정확하게 확인하려는 가계부의 의미가 없어지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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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중급 단계, 카테고리화하기!🚧
가계부 작성이 익숙해졌다면, 이젠 수입/지출을 '카테고리화' 해보세요.
카테고리화함으로써 어느 분야에서 내 돈이 많이 쓰이는지, 들어오는지 확인할 수 있죠. 이를 통해 나중에 예산을 세울 때도 도움이 되고, 종류 별로 수입/지출을 유동적이게 조율할 수도 있답니다. 카테고리 분류는 아래 표를 참고해서 결정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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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고급 단계, 예산을 세워 조금씩 저축하기!💰
예산은 평소 지출을 기반으로 설정해요. 처음부터 무리해서 예산을 세우게 되면, 예산을 초과한 순간부터 의욕을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예산은 매월 똑같이 설정하기 보다는, 달 마다 사정을 고려해서 다르게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 이번 달에 친구들 생일이 많아 경조사비가 많이 나갈 예정이라면, 식비를 아껴보는 식으로 예산을 설정하는 거죠.
매월 초 세운 예산을 보며 다짐을 하고, 매월 말 예산 실행결과를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가계부의 달인이 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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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가계부 작성을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가계부는 매일매일 쓰지 않으면 내 통장 잔고와 가계부를 동기화하기 어려워져요. 그러면 가계부를 쓰는 의미를 점점 잃게 된답니다 :(
가계부를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일단 나에게 꼭 맞는 가계부 형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죠. 엑셀문서와 수기로 작성하는 방법 외에도 간편한 어플들이 많이 나왔으니 활용해보세요.^^ 에디터는 현재 6개월 넘게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부~자될 때까지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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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먹을 때 머리부터 VS 꼬리부터
붕어가 된 델리만쥬 VS 붕어가 된 국화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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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입동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러분은 ‘겨울’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하얀 눈, 크리스마스, 전기장판에서 까먹는 귤 등등... 에디터는 그 중에서도 ‘겨울 간식’이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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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사라진 붕어빵 가게들 때문에 빈손으로 집에 돌아오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이런 분들을 위해 겨울 간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포장마차 등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가장 유명한 당근마켓 어플이에요. 다들 익히 알고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당근마켓 겨울간식지도' 서비스도 어느덧 3년이 된 서비스입니다.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직접 가게를 등록할 수도 있고 지역 주민들도 가게 등록은 물론 생생한 후기까지 남길 수 있어요. 포털이나 SNS에서 찾기 힘든 알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유할 붕어빵뿐만 아니라 군고구마, 호떡, 계란빵 등 다양한 간식 거리의 판매처를 알 수 있답니다. '붕세권'을 찾아 헤맬 필요, 없어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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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가슴속 3천원’ 어플입니다. 이름부터 겨울 간식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같지 않나요? 실행하고 있는 서비스는 당근마켓과 매우 유사하지만 당근마켓과 달리 오직 길거리 먹거리 장소들을 위한 어플로, 작년 기준 4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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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저희가 소개한 두 서비스를 통해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씨리얼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 추운 겨울에 맛있는 간식과 씨리얼, 함께 드시면서 따뜻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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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미식가들의 집합소, 일미집
<국민대 정릉 미식가 🍴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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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예림,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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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추운데 뜨끈한 국물 땡겼던 사람 있나요?
'밥다운 밥' 먹고 싶은 정릉 자취생 있나요?
그렇다면 '일미집'으로 향하라!
🚉 북한산보국문역에서 404m
🏫 국민대학교에서 1.4km
👣 북악관에서부터 2,168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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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감자탕 일미집 정릉점]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11길 18-6 1층
휴무 없음, 매일 10:00-24:00
배달도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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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시장의 개울장으로 걸어가다 보면
한옥 건물에 하얀 간판을 가진 일미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50년 전통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외관을 가지고 있는 일미집,
TV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저희 씨리얼이 정릉 미식가 특집을 맞아 방문해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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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두 명이서 감자탕 소 자를 주문했습니다.
공기밥 하나와 칼국수사리도 추가했어요
메뉴판 밑에 붙어있는 팻말을 보면 알 수 있듯,
일미집은 신선도를 매우 중요시 하는 식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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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밑반찬을 가져다 주셨고
밑반찬 또한 감자탕과 같이 먹지 않아도 그 자체로 정말 맛있었어요!
약간의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 금방 감자탕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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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많은 거 보이세요…? 저희는 먹다가 배 터질 뻔 했답니다.
감자탕에는 뼈, 통감자, 파만 들어있었어요.
🤗 감자탕의 시래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쉬워하며 한입 먹었는데,
먹자마자 아쉬움이 사라지는 맛이었습니다.
😋 느끼하지 않고 국물은 시원했고 뼈는 살코기가 야들야들해서
굳이 힘주고 분리하려고 하지 않아도 쉽게 분리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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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먹은 뒤 처음에 주문했던 칼국수 사리를 넣었어요.
국물이 별로 없어서 걱정했는데
육수도 같이 넣어주셔서 센스에 한번 더 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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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에게 추천드려요!
배달음식, 인스턴트 음식을 그만 먹고 싶을 때 😀
정릉시장에서 자취하는 자취생끼리 먹을 게 없을 때 😊
뜨끈한 국물이 땡길 때 🥶
색다른 감자탕이 먹고 싶을 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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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전환점일 뿐, 도착점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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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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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11월 셋째 주 목요일, 어떤 날인지 기억하시나요?
바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저는 이맘때쯤이면 치열하게 공부했던 19살의 제가 떠오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은 올해를 당시의 마음가짐으로 마무리하고자 다짐하곤 합니다 👍🔥
여러분들의 치열한 대입은 어떠셨을지,
장민석(미디어/22)학우님과 함께 지난 치열함을 돌아보려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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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디어전공에 재학중인 22학번 장민석입니다 😊
현재 교육학을 다전공하고 있고, 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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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학우님! 대입할 때 어떤 전형으로 들어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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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중 면접이 포함된 국민프런티어전형으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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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라니… 심리적인 압박도 있었을 것 같아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어려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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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수시 반수를 통해 합격했는데요, 수시만 준비한 것이 아닌 재수하는 과정에서 정시를 동시에 준비했기 때문에 합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존재했습니다.
또한 대학에 간 친구들을 보며 부러워하면서 동시에 우울했던 기억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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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었던 입시를 끝내고 들어온 국민대 미디어광고학부에 가장 만족하는 한가지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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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다양한 실습실이 존재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실습실을 통해 다양한 선후배들과 동기들을 만나고,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고
또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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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수능을 앞둔 이들에게, 그리고 미광을 목표로 하는 예비 24학번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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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고3들은 수능이 인생의 전부와 같은 기분일 거예요.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수능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어요.
수능의 결과가 인생을 뒤흔들만큼 좌우하지는 않더라구요.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처럼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다면
이제는 하늘에 맡기고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데,
이 또한 나를 성장시키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대입에서는 다들 과정을 바라봐주지 않잖아요.
그렇지만 저는 선배이자 선생님으로서
1년 간 고생한 수험생의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 온만큼 잘 알고 있으니,
제가 꼭 그 노력과 과정을 알아봐드리고,
기억한다는 점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았고, 미디어광고학부의 예비 24학번뿐만 아니라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미래를 직접 마주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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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지나온 사람으로서,
당시 느낀 무게감이 생각보다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알고 있어요.
그리고 학우님의 말처럼,
수능은 인생의 전환점일 뿐 도착점이 아니라는 것 또한 알고 있죠.
오늘 여러분 곁에 예비 24학번이 있다면,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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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구독자님, 저희는 2주 뒤에 다시 찾아올게요. 저희 잊지 말아요. (제발)
우리 다다음주에도 건강히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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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뉴스레터 소모임 '씨리얼'
kmu_creal@naver.com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77 국민대학교 북악관 5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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