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봉투는 유료고 씨리얼은 무료입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고 있는 요즘, 많이 쌀쌀해졌죠? 국민대에서도 가을의 티를 뽐내고 있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져서 마운틴뷰인 우리 학교도 제법 예뻐졌더라구요. 바삐 가던 걸음을 멈추고 잠시 하늘을 보는 요즘입니다.
T1의 우승과 GD의 컴백, 미국 대선과 윤 대통령의 당선무효설...
세상에 너무나도 흥미돋는 주제들이 많죠? 이번에도 저희 씨리얼이 재미난 주제들을 많이 가져왔답니다. 오늘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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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edu 아닌걸요~ 그만 해도 괜찮지?”
알아서 잘 크라고 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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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지희, 채은, 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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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고등학교 공짜로 다녔어!”
음... 당연한 거 아니냐고요? 미래에는 이 말을 들은 학생들이 엄청 놀랄지도 몰라요. 바로 올해를 끝으로 ‘고교 무상교육’이 재정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인데요🫨 몇 달 간 화두에 오르내리던 고교 무상교육 재정 중단, 지난 10월 29일엔 가장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고교 무상교육, 나도 공짜로 다니긴 했는데 정확히 뭐가 뭔지는 잘 모르시겠다고요? 에디터들이 조목조목 톺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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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무상교육 나 안아······👩❤️💋👩
고교 무상교육은 2019년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에는 전학생을 대상으로 확대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모든 고등학생은 수업료와, 교과서 구매비, 입학금 등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도 이 법에 따라 고교 무상교육이 가능했고요!📚 이러한 고교 무상교육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서 규정하고 있는데요, 교부금법에 따라 현재는 국가가 47.5%를, 지자체가 5%를, 나머지 47.5%는 17개 시도교육청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 니 학습권이 어디 안가는데 내 무상교육이 어디가노
하지만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의 기한 만료로 정부는 각 시도 교육청에 재정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올해 예상되는 약 30조원의 대규모 세수 결손을 메꾸는 데에 지방교부금법에 대한 예산이 포함된 것이죠. 특례가 2024년 12월 31일까지만 유효하기에, 당장 내년부터 각 교육청들은 기존에 정부로부터 받아왔던 예산 부담을 떠안게 됩니다. 시도 교육청은 이를 부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교육 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지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0월 29일 고교 무상교육을 중심으로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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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안에 대해 여야가 대립했던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025년 줄어들 예산에 대해 걱정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유보(유아교육·보육시설) 통합, 기초학력 획기적 신장 등 부담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고교 무상교육 제도 연장을 강력히 요청한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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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성과 효율성 강화가 목표라고 밝힌 국무회의, 그러나 현실은?
같은날 29일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시·도 교육청의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하고, 디지털 교과서와 같은 미래형 학습 도구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교육 격차를 줄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향을 반영하고 있지만 시·도 교육청은 고교 무상교육을 전액 부담할 예산이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이며, AI 디지털 교과서의 경우 시기적절성과 효용성으로 국민들의 비판을 받아왔었죠.
시·도교육청을 향한 정부의 압박이 있는 상황에서,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지방시대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어요. 결정과 발언이 상충되는 모순을 해소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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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효율로는 따질 수 없는 것들⚖️
이번 고교 무상교육 재정 지원 중단뿐만 아니라 이전의 서울국제도서전 지원 중단, 연이은 작은도서관들의 보조금 중단/삭감은 모두 ‘예산 부족’💸이 그 이유였습니다. 작은도서관 폐관도 책 대여율이 줄고 있다는 것이 이유고요. 하지만, 교육/문화 등 질적 가치가 중요한 영역에 양적인 척도를 제시하는 것이 옳은지는 의문입니다🤔 미래의 국력에 투자하는 것과 다름 없는 교육 지원에 발을 빼는 것은, 우리나라가 퇴보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학생들이 받아야할 교육은 축소되지 않도록, 그리고우리나라가 교육에 등 돌리는 나라가 되지 않도록 국회는 싸움이 아닌 실질적 논의를, 우리는 정부와 지자체의 결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야 할 시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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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풍자? 조롱?
대한민국 대중문화 어디까지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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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재윤, 예린, 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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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비판의 화두에
숏폼에 뜨는 개그 프로라고 하면, 어떤 프로그램이 제일 먼저 생각나시나요? 'MZ세대', '서울사투리' 등으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SNL 코리아는 프로그램 장르를 블랙 코미디, 풍자 등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풍자의 정의는 '부정적인 상황을 말할 때 직접적으로 표출하지 않고 해학을 곁들여 돌려서 말하는 것'인데요. 그러나 SNL 코리아의 최근 행보는 딱히 부정적이지 않은 상황을 다수 따라하면서 대중들로 하여금 '선택적으로 조롱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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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재미있겠지만, 모두가 재밌진 않은 '개그'
먼저, 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증언한 일을 패러디하며 문제를 빚었는데요. 하니는 베트남계 한국인인데, 어눌한 한국어 발음을 흉내내며 인종차별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또, 국정감사에 출석한 상황에 이전 화제가 되었던 '푸른 산호초'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에 과도한 희화화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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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인터뷰를 패러디한 것도 문제가 되고 있어요. SNL은 한강의 외모와 말투를 익살스럽게 흉내내었는데요, 타인의 신체적 조건 및 특징이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패러디 또는 코미디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의견이 분분해요. 그리고 풍자 거리가 딱히 없는 인물이 패러디의 대상이 된 점,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반대하며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열린 시위는 풍자의 대상이 되지 않은 점이 모두 의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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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최근 tvN에서 진행하는 드라마 "정년이"에 대한 패러디에요. 작중에서도 성년에 이르지 아니한 윤정년의 이름을 "젖년이"로 바꾸고 자극적인 대사와 성행위 연상시키는 행동을 비추었어요. 낮은 사회적 지위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십대 소녀를 희화화하여 미풍양속을 해쳤고, 작품의 의도와 배우의 이미지 등이 훼손되어 비판과 논란을 피할 수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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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SNL 코리아의 행보에 2가지 반응으로 나뉘고 있는데요. '문제가 있는 것에만 풍자를 할 수 있다면 과한 기준이다.', 'SNL 코리아의 시청 연령이 19세이며 OTT 플랫폼을 구독해야 볼 수 있는 것인데 상관없지 않냐.'라는 의견과 '조롱과 풍자를 헷갈려서는 안 된다.'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조롱'과 '풍자'는 엄연히 다르다
풍자와 조롱은 분명한 경계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풍자는 사회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개선의 목소리를 담고 있지만, 조롱은 그저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감정을 상하게 할 뿐입니다. 따라서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시청자들에게 비판보단 혐오를, 깨달음보다는 불쾌감을 주기 쉽죠. 모두를 만족시키는 풍자 개그를 할 수는 없지만, 상대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비판을 전달해야 합니다. 이렇듯 풍자와 조롱은 한 끗 차이이므로, 그 사이의 선을 넘지 않으며 비판 문화와 상호 존중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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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야 아니야?
🥣: 경기침체? 🏦: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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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주은, 예림, 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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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전망치 수정하러 왔는데요~👷♂️
당초 한국은행🏦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잡았지만, 며칠 전 2.3%나 2.2%로 내려야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바로 저조한 3분기 경제성장률 때문인데요.😔
잠깐!✋ 그렇다면 ‘경제성장률’에 대해 다들 잘 알고 계신가요? 경제성장률은 일정기간📅 동안 한 나라의 경제가 성장한 지표📈를 뜻하는데요. 말 그대로 경제 분야에서 ‘전년 대비, 얼만큼 증가했는가!’라고 볼 수 있어요.
다시 돌아와서, 3분기 경제성장률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2024년도 3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1%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저조한 경제성장률은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게 되는데요.😰 이에 대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 침체에 대한 논의는 인정할 수 없다❌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분기 수치를 고려하더라도 잠재 성장률보다 높은 수준🔺이라 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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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타이밍? 금리도 타이밍이야! ⏰
낮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9월의 소비/생산 증가세가 꺾이면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더 일찍 금리 인하를 했어야 했다는 실기론이 등장했는데요.💥
수출 부진으로 인한 위기가 경기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하락 방어에 나섰어야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어요.
금리인하 실기론에 대한 한국은행의 반박! 📣
이수형 금통위원은 '실기론'에 대해 "한국은행의 임무는 물가 목표와 금융 안정"💵이라고 반박했는데요. 이어 전통적인 통화정책으로 해결하는 것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는데요. 한국은행🏦은 그동안 물가, 가계 부채 등 여러 이슈로 인해 금리인하 정책에 회의적이었어요.
대체 물가랑 금리가 무슨 상관이야? 🤷🏻♀️
물가를 금리를 이용해서 조정하기 때문이에요.⚖️ 물가가 오르면🔺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시중 금리도 높아질 수 있도록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저축이 증가하고, 통화량이 감소해 물가가 잡히기 때문이에요. 물가 지수가 낮다면🔻소비/투자 성장과 통화량 증가를 위해서 금리 인하를 채택하는 방식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소비/투자가 저조한 내수 침체 현상📉과 높은 물가📈가 만나면서 금리를 내리지도 올리지도 못한 상황이었던 것이죠. 😔 덧붙여,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인하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고 경제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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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를 추가로 더 인하해야 돼!”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의 한 위원은 추가 금리 인하를 주장했어요. 현재 세계적 경기 둔화로 인해 고물가 고금리 상태로, 내수의 빠른 회복을 어렵게 한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이것이 금리 인하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고물가와 고금리 상태에서는 소비자들이 생활비 부담이 커져 소비를 줄이게🔻되고, 기업들도 대출 비용이 높아져🔺 투자를 꺼리게 되는데요. 때문에 한국은행은 금리 인하를 통해 대출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려고 해요. 이러한 이유로 최근 0.25%를 인하해 3.25%의 금리를 조정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추가 금리 인하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에요.📢
🙅“추가 금리 인하는 신중하게 해야 돼!”
하지만‼️ 추가 인하와 관련해서는 부동산·가계 대출 등 금융 안정 흐름을 더 지켜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했어요. 대다수 위원이 추가 금리 인하가 집 값과 가계 대출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인데요.☝️
즉, 🏠값이 하늘로 치솟는📈 상황과 가계 부채 문제를 우려했어요.
이것이 금리 인하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금리 인하는 대출 비용을 낮춰 가계가 주택 구입 자금을 빌리기 쉽게 만들기 때문에, 주택 수요가 증가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주택 가격이 상승할🔺가능성이 있으며, 동시에 가계 대출이 증가해🔺 부채 부담이 커질⤴️ 위험이 있어요. 따라서 금리 인하는 주택 시장 과열과 가계 부채 문제를 염두에 두고 신중히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요.📢
👩💻 에디터의 생각은?
이에 대해 에디터는 추가 금리 인하는 신중하게 하자는 의견에 마음이 더 기울어요. 내수 경제 회복이 금리 인하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이에요.🤨 또한 금리 인하를 한지 얼마 안 된 시점으로, 통화 정책의 효과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에 대해 구독자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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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나 노벨문학상 받았는데?
(한강 작가 본인의 의견이 아님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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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지우, 도연,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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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다들 들으셨죠?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수상인 만큼, 아마 전국민이 많은 감동을 받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소식은 우리나라의 문학계에만 영향을 주지 않고 더 나아가 문화와 소비, 심지어 유통계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요, 우선 수상 이후 일주일간 온·오프라인 서점 매출이 4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점에서는 한강 작가의 책은 물론 그녀가 추천한 책들마저 모두 동날 정도였죠. 또한 CJ대한통운은 10월 한 달간 배송한 도서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독서의 영향이 다방면으로 커진 현재, ‘독서’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되었을까요?
독서를 바라보는 또다른 시각..?😒
혹시 ‘텍스트힙’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이는 글이나 책을 의미하는 ‘텍스트’와 개성 있고 멋있다는 의미의 ‘힙하다’가 합쳐진 신조어입니다. 쇼츠와 릴스의 시대에서 텍스트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MZ 세대 사이에서 독서는 ‘핫’한 취미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MZ 세대는 책을 즐기며 인증하는 유행에 따라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독서를 인증하게 되면서 부정적인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트렌드는 과시욕구로 작용하여 책을 ‘읽는다’는 행위보다 ‘소비’ 자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저 ‘모방 소비 트렌드’라는 입장입니다. 그래도 '독서'라는 행위에 초점을 맞춰서 다독을 독려하는 방향이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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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템플스테이 말고 북스테이🏠
북스테이는 책(Book)과 머문다(Stay)가 합쳐 만들어진 하나의 독서 트렌드인데요, 2016년 즈음부터 등장하여 꾸준히 찾는 사람들이 많은 숙박형태입니다. 방문객은 책방이 문을 닫는 시점부터 온전히 해당 공간을 숙소로 사용하며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서 나만의 독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식과 휴식을 모두 사로잡는 공간이 되었죠. 최근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덕분에 지방 곳곳의 북스테이 예약이 꽉 찰 정도라고 해요. 이불 속에서 종이 냄새 실컷 맡으며 힐링 독서하고 싶지 않나요?! 다가오는 겨울, 북스테이 하러 함께 떠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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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좋' 독립서점을 소개합니다📖
독서를 하고 싶은데, 대형서점은 멀고 온라인으로 사기엔 비싸다면 '독립서점'을 찾아보세요. 주변에 작고 알찬 동네 책방들이 많이 숨어있을 거예요. 그 중에서도 특히 큰 인기를 끈 책방이 있는데요, 바로 한강 작가가 운영하는 '책방오늘'입니다.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이곳은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독립서점에 방문하면 사장님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조용히 독서할 수 있으니, 여러분도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가을은 독서의 계절🍃
이처럼 독서 열풍이 확산되며 다양한 독서 행사가 열리고 있어요. 특히 선선한 가을 날씨 덕분에 야외 도서관이 눈길을 끄는데요. 최근 송파구 아시아공원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 저서를 포함한 큐레이션 도서 전시와 가드닝, 책갈피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었어요. 금천구립도서관에서는 11월 30일까지 작가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와 문학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독서 행사로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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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독서 트렌드를 한데모아 알아보았는데요, 노벨문학상 수상 열기로 대한민국에 독서 붐이 일고 있는 지금, 구독자 여러분도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풍성한 독서 생활을 즐겨보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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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의 기간은 대학교를 다닌지 4년이 가까이 되어도 낯선 것 같아요. 시험이 끝나 신난다! 놀자! 하고 신나게 놀다보면 어느새 기말고사가 성큼 다가오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전기장판을 꺼내시길 바랄게요. 다음에는 조금 더 따뜻한 씨리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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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림 김재윤 김주혜 김효영 박주은
서지희 서해수 신지우 염수정 이다빈 이도연
이수아 이예린 장채은 정민주 정하은 최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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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뉴스레터 소모임 '씨리얼'
kmu_creal@naver.com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77 국민대학교 북악관 5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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